기특한 안내자149
SUB330
방금 전
첫 풀코스 참가 서브 330 달성
인생 처음 참가한 풀코스 마라톤에서 330 달성했네요
F조에서 시작해서 생각보다 병목이 심하지는 않다고 판단해서 페이스 올렸는데, 생각치도 못한 서브 330을 했네요.
아 물론 주최측(러너블) 이 운영 잘해서 달성한거 아닙니다.
러너블 잘했다고 하고싶은 생각조차 없습니다.
달성할 수 있던건
같이 열심히 뛰신 참가자분들과
그런 참가자들을 위해 개인 사비까지 털어
간식과 음료, 꿀물, 레몬, 파스같은거 다 챙겨주시고
목이 쉬어라 헌신적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과
비오는 날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던
자원 봉사자분들과 서포터즈 분들이 계셨기에
달성 했습니다
그리고 러너블은 제발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 이따위로 하고 내년을 기약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대체 왜 러너들이 15만원내고 눈치밥 먹어가며 뛰어야합니까? 자원봉사자 분들은 왜 하대하고 막대합니까?
간식은 진짜 할 말이 안나왔구요
뛰는데 그 퍽퍽한 초코파이가 입에 넘어 갑니까?
바나나는 다 물러 터지고 상하고.
이온음료 제로로 놓자고 한 기획자한테 진짜 다 집어 던져버리고 싶네요.
그리고 빵.. 당일까지 유통기한에 냉동빵
진짜 사람 죽일라고 작정한거죠? 미치지 않은 이상
이따위로 운영 못하죠.
덕분에 처음이자 마지막 제마가 됐네요.
무튼 참가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 서포터즈분들과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과 수많은 크루분들 비오는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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