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딕마라토너
2일 전
2025. 마블런후기
오늘 마블런 다녀왔습니다.
8월 오른쪽다리 전체 문제로 3주간 쉬고 살살 뛰기시작해서 오늘 오랫만에 제대로 달렸어요.
사실 오늘 목표는 제한시간안에만 들어오자였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지는 않은데 걱정이되긴했서요.
6시10분 일찍 도착해서 사람없는 포토존도 찍어두고
탈의장은 짐보관소 바로 옆이라 편했어요.
코스가 유턴이 5번이나 있어 걱정되고.
하프 A팀. 10K A팀. 하프B팀.10K B팀 이런식으로 출발을 했어요.
사실 사람이 많아 걱정이 됬는데 출발선에서 조금 벗어나니 병목은 없었지만 유턴 5번이 힘은 들었어요.
피니쉬 라인에 다와갈때쯤 하프랑 겹쳐서 길도좁은데 하프분들이 힘들었겠구나 싶었네요.
끝내고 인증샷존에서 사진찍고 공연. 좀 보다가 귀가했습니다.
서울시내뛰니 좋았지만 인원에 비해 좁은길이 있는것이 아쉬웠고, 그래도 코스튬하신분들도 많고 교통은편해서 좋았습니다. 완주 선물이 에너지젤과 빵.음료등 푸짐했어요.
날씨도좋아서 생각했던 기록보다는. 잘나왔어요. ㅎ
다음주 대회있는데 날이 더 좋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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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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