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먹은 동마 후기

사실 오사카때 만큼 자신감이 없었어요, 몸 상태가 그렇게 좋지 못하고 무겁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갔었던…

그치만 목표는 239였기에 초반엔 목표 페이스로 달렸어요!

하프가 넘어가며…처음 느껴보는 통증이 양쪽 무릎을 자극했고 걷지 못 할 정도로 아팟습니다.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었으나… 교통카드가 없어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프 지나고 걷뛰 걷뛰 하다가.. 어느정도 회복되어 같이 운동하시는분 페이스 메이커로 전환! 끝까지 달렸네요 ㅠ

문제가 무엇이였을까요 ㅎㅎ 오사카때 너무 열심히 달렸던게 문젠가..? 

너무 슬펏던 ㅠ 동마였습니다.
 

아마,,, 장경인대증후군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도 앉아있다 일어설때, 걸을때, 계단오르내릴때…. 통증이 심하네요 ㅠ 당분간 달리기 생각이 안날것같은데… 잘 회복해서 열심히 다시 달려봐야죠,,! 첫 싱글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