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파이어광
1일 전
인생 첫풀 도전 악코스 안동후기
런닝 입문 1년9개월만에 첫풀 도전 완주 했습니다.
24년 1월 런닝 시작해서
24년3월10일 성주참외마라톤 10km 첫도전 완주
24년10월6일 청도반건시마라톤 하프 첫도전 완주
25년4월13일 영남일보마라톤 하프 완주
25년8월17일 평창대관령마라톤 하프 완주
25년9월28일 국내 3대 악코스 안동마라톤 완주
왜 하필 첫풀 도전을 악코스로 소문난 안동을 선택한
이유는 최근 마라톤 인기가 광풍이라서 접수 클릭 속도도 느리고, 유명한 대회는 5시간 이내 기록증 보유자만 참가자격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안동은 시내를 지나 안동댐 방향으로 산 정상을 올랐다 내려갔다가 하며 거의 롤러코스트 였습니다. 각오는 했지만 산악마라톤 이더군요. 시골 대회지만 대회운영 준비는 잘하신것 같습니다. 전국 각지로 무료버스 운행, 경찰관과 자원봉사자분 많이 배치되어있고 음료수대에 생수,게토레이.바나나.초코파이등 잘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내리막 코스가 어려웠지만 덥지 않아서 뛸만 했습니다. 풀코스 유경험자는 안동댐 경치와 산악 경치를 느낄수 있는 경험으로 한번쯤 참가 권유 해볼만 하지만, 첫풀 도전 하시는 분은 비추 입니다.
저는 만약 또 참가 한다면 하프는 고민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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