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마라톤 32k 후기

25년 첫 대회로 고구려 다녀왔는데

잘 선택한 것 같네요 주로를 뛰며 느낀 몇 가지 

장단점 (?) 개선점 ㅎㅎ 적어볼게요

1. 1. 주로 중간에 안전요원 분들이 계셨지만
2. 일반인, 자전거 등 통제 아예 안 하심 :
3. 원래 통제가 안되는 주로긴하지만 너무 아예 안 하셔서.. 자전거랑 많이 부딪힐 뻔 했습니다.

2. 급수 물 부족 :

앞주자들이 물을 다 가져갔는데 보충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3. 스타트 시간 :

이유는 모르겠는데 출발이 많이 늦어져서..

추운 날씨에 몸을 풀고도 땀이 다 식어 아쉬웠습니다.

고구려를 뛰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요정도? 구요

나머지 운영 부분이나 완주 후 챙겨주신 제품들도

딱 모자르지 않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후반부에 센서 작동이 안되어서 오전 중 문의 드렸었는데 빠르게 처리 해주셔서 기록증도 받아볼 수 있었네요 ^^ 감사합니다.

고구려는 처음 뛰어보는데 다양한 코스가 있는 만큼

코스를 양쪽으로 나눠주신 점, 코스 수상 외 등수 수상 등 이벤트 시상도 있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코스가 나쁘진 않아서 날씨만 조금 더 따뜻 했다면 

PB를 세우기에도 좋은 대회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