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퉁퉁맨
SUB4
2025.03.17
퉁퉁맨, 서브4 달성!
전 날까지도 잠을 못이루고,
장경인대, 무릎, 발목 테이핑 하면서도 이게 될까 안 될까
걱정만 했어요 ㅠㅠ
그런데 막상 뛰기 시작하니 몸이 가볍다 느껴져서
그거 억누르느라 고생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풀코스는 이번이 네 번 째이고 과거에는 하프만 지나면
아 이거 언제 끝나나 속으로 외쳤는데,
2025 동마의 경우에는 너무 즐겁게 뛰고 왔습니다.
풀코스가 재밌다고 느낀게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부상 부위에 통증이 안 올라오고, 쥐도 안나서 그랬던 거 겠지요..? 허허..
덕분에 즐거웠던 하루였네요. 이제 저도 취미가
마라톤이라고 말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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