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른 기록관리자41
2025.04.25
야심한 밤 찾아온 번개런⚡️
[크루명]: SSURUN
[한마디]:
보통 정규런이나 번개런을 열면 저녁 6~7시 사이에 많이 뛰는데, 오늘은 어쩌다보니 저녁 9시 반에 뛰게 되었어요. 늦은 시각에다가 시험기간이 아직 안 끝나서 참석 인원이 별로 없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계획했던 코스는 노들역에서 출발해 여의도한강공원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고구마를 완성해버렸습니다. 다같이 700페이스로 천천히 뛰면서 웃고 떠들다보니 10키로도 금방이더라고요. 다들 지칠 법도 한데 안 쉬고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혼자 뛰고, 같이 뛰고 하다보니 이번주 거의 안 쉬고 매일 뛰었네요. 내일과 모레는 꼭 휴식을 해야겠..지만 이러고 내일 또 뛰겠죠? 휴식한다는 말 취소하겠습니다. 그래도 다치지 않게 살살 뛰어야겠어요. 대회 전에 다치면 큰일나요. 부상방지도 러닝의 일부!


#대학러닝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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