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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협동가97
2일 전

25년 42k 운탄고도 첫 트레일런!

첫 트레일런 42k로 운탄고도를 선택했다.

시합 6일전 20k 답사를 갔다 왔고,

그때의 데미지가 안풀렸는지…….

 

대회 당일 6k일때부터 다리전체에 쥐가 나기시작했다…

cp2?  한참을 내려갔다 올라오는 길에 정말 몇 수십번

, 난생처음으로 발가락, 종아리, 앞뒤옆 허벅지 전체에 근육경련이 일어났다.

 

포기하려 했으나, 어차피 스스로 스태프 있는곳으로 올라가야했기에 옆에서 나무지팡이를 하나 찾아 지팡이에 의지한체 끝까지 완주하였다!!!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완주 한 내 스스로가 대견, 뿌듯, 자랑스러웠다. 

 

지팡이 모습을 본 지인분들이 간달프 지팡이 같다며 많이들 웃우셨다 ^^

 

컨텐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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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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